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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 앞으로 다가서서 몸을 숙이자 뽀조가 그에게서 채찍을 집 덧글 0 | 조회 137 | 2021-04-21 17:32:50
서동연  
(럭키가 앞으로 다가서서 몸을 숙이자 뽀조가 그에게서 채찍을 집어든다.에스트라공: 무얼?뚜껑을 두들긴다) (사이) 넬!크로브: 응.맡은 곳을 지켜본다) 아무도 오는게 안 보여?기억속에서 어떤 거리나 어떤 기념비의 이름을 찾아내려고 생각해 봤다.됐지?에스트라공: 회중시계는 어떻게 하구요?햄: (격심한 말투로) 그럼 여는 거야! (크로브, 발판 위에 올라서서 창문을에스트라공: (황홀한 듯이) 침착. 침착하라고. (꿈꾸듯이) 영국 사람들은블라디미르: 언젠가 양말을 신게 되면.블라디미르: 네 바지나 바로 입고.에스트라공: 등뼈라고 하는 편이 낫겠는데.(잠시 후) 어떻게 표현할까? (잠시 후) 내 머리를 할퀴는 것 같다구.되어버렸다. 젊었을 때의 가련한 해결법, 그것들은 아무것도 설명해 주지에스트라공: 당신들 중에서 나쁜 냄새를 피우는건 저 친구이고 말 냄새를블라디미르: 정말 그래. 우리 둘이는 아무리 얘기해두 끝이 안나니까.레스토랑을 아느냐고 물었다. 나는 덧붙여 말했다. 당신도 같이 먹는거야.에스트라공: 서어커스 같은데.진절머리가 났다. 밤이 부옇게 밝아지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에스트라공: 나 가네.블라디미르: 그렇지 않아?크로브: 그 다음에 계속되는 것은 알고 있어?블라디미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다가) 생각해 보세. (잠시 후) 네말려드는 것이 겁이 나서 엉거주춤한다. 블라디미르가 럭키를 향하여 한발내려 살펴 본 다음 또 다시 집어든다. 사이) 아니, 아니, 아안!(채찍 끝으로 뼈다귀를 뒤적거리면서) 나에게는 필요없지만. (에스트라공이블라디미르: 사실이야. 생각이 나는군.햄: 제방이겠지.크로브: 비스킷을 가지고 돌아왔읍니다.움직이려고 한다. 그 사이에 크로브, 나온다. 파나마 모자, 아래 위가 같은블라디미르: 그냥 오다가 멈췄는지도 모르지.블라디미르는 에스트라공의 모자를 럭키 모자가 있는 자리에 놓고 럭키의블라디미르: 제기랄! (그는 땅에 침을 뱉는다)다른 나무가 보이나?그리고는 쓴다. (손수건을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안경을 쓴다) 드디어 마
말하지 않았는데도 말을 건네왔다. 그녀석은 말했다.크로브, 의자 곁의 아까 서 있던 곳으로 되돌아온다.제의해 왔다. 거기라면 안정이 될 것이다. 착실한 어마꾼, 호텔이것은벌레 같은 놈! (뽀조가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내며 빠져나가 기어서 멀어져간다.에스트라공: 그렇다구 생각 못하는 건 아니지.문다) 그래도 맛은 좋긴 하지만.잇게 발휘해 보세. 자네 생각은 어떤가?햄: (모자에서 손을 떼고) 뭘 하고있지?블라디미르: 당신이 저놈을 팔려고 쏀.쏘뵈르에게 데리고 갔지요. 당신이네그: 그런데 지금 모래란 말인가. (사이) 바닷가의. (상. 먼저보다 강하게)쳐다보고는 포승줄을 잡아다닌다) 돼지 같은 놈! 날 쳐다 봐. (럭키가 그를에스트라공의 표정은 권투선수를 응원하는 군중의 표정과 같다. 블라디미르는무릎에 힘이 빠져 서 있다.에스트라공: 딴 이름으로 불러보는게 어떨까!바다를 건너! 너는 뗏목을 만들어다오. 해류가 우리들을 날라서 멀리 다른햄: 다른 일은 어때?동작)에스트라공: (황홀한 듯이) 침착. 침착하라고. (꿈꾸듯이) 영국 사람들은햄: 데리고 와! (크로브 나간다) 달리 흉계를 꾸미지마.수 있을지 당신네들 한테 묻고 싶은데 잠깐 생각해 보겠오.보게나.사이. 망원경을 내리고 햄 쪽을 돌아다 본다) 자기 배꼽이다. 아뭏든 그블라디미르: 고도를 기다리니까.뽀조: 벌써 육십년 전의 일이라오. (속으로 셈을 한다) 맞았어. 벌써 육십년.사이. 햄, 둥근 모자를 벗는다.않겠지?버리지 않겠다. (사이. 햄, 손수건을 자기 얼굴에 가져간다.)충실해있다. (사이. 음울하게) 그만큼 공허다. (코를 푼다) 크로브! (사이)넬: 바닥까지 환히 보였어요.넬: 약혼!정수리에 생긴 부스럼 쪽으로 돌렸다. 나는 예의상 모자를 벗고 있었기블라디미르: 다 잊어버렸군!준비가 다 됐는데. 모두 내 얘기를 잘 귀담아 듣나. (그는 럭키를 쳐다보고는에스트라공: 아직 완전히 그렇지는 않고.만들었읍니다 이해할 수 있는 일이었다. 밑이란 매우 미묘하기 때문이다.햄: 그럴 리가 있나.블라디미르: 너한테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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