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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이 역이기를 윗자리에 모시며 묻자 역이기가 입을 열었다.항우 덧글 0 | 조회 82 | 2021-06-01 16:32:59
최동민  
한왕이 역이기를 윗자리에 모시며 묻자 역이기가 입을 열었다.항우는 마왕이다! 함양의 재보를 몽땅 태워 버린 바보 마왕이다!호위병 10여 명이 전방의 길을 틔워 가며 움직여 주어서, 수레의 진로는 비교적 안전했다.그런 것은 잘 모릅니다.그날을 위해 부로 이하 성 안 백성들은 어떤 고난도 참겠노라고 했다.한신을 보았는가?산양의 창읍 태생인 팽월은 원래 산적이었다. 항우가 관중에 진입했을 때, 그는 1만여 명의 군사를 거느린 군벌로 아무에게도 속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원래는 항우와 기맥을 통해 놓고 관망하는 자세를 취해 오다가 전영이 항우를 배반하자 이미 천하의 형세가 항우를 떠났음을 알고 제의 편으로 돌아선 인물이었다.백성들은 구숙 덕분에 사지에서 벗어나자 모두 달려와 치하해 마지않았다.외마디 소리와 함께 유방은 그 자리에 주저앉듯 쓰러졌다.하후영이 새벽에 말하자 란란은 당신의 주인께 인사나 하고 가겠다고 우겼다.그러니까 도망가는 줄 알고 쫓아가 붙잡아다가 대장군으로 삼는 것이 아니겠소? 허허허.도망치던 군사들은 어머니가 부르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이틀 동안이나 못 들은 어머니의 목소리인 듯했다.유방은 태연히 목을 빼고 죽음을 기다리는 한신에게 물었다.유방은 그제야 그가 나선 까닭을 알 수 있었다.제가 재자 같지 않습니까?천만에! 진평은 형수에게 구박만 받고 살았소. 어쩌고저쩌고 하는 것은 할 일 없는 자들의 입놀림일 뿐이오.제왕의 물음에 역이기가 기다렸다는 듯 말을 이었다.경의 대점은 과한 것이야.수고 좀 해 준다면 응분의 대가가 따를 것이네. 아니, 나의 면담 요청을 전달해 주는 것만으로 대가를 치를 것이네.한신이라는 지입니다.관을 두 번이나 두들겨 팼으니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원수는 무엇을 주저하고 계십니까? 지금은 천하를 다투며 나라의 큰 일을 도모해야만 할 때입니다. 어찌 큰 일과 작은 일을 가리지 못하고 사사로움에 얽매이려 하십니까?그러나 호랑이나 승냥이라 할지라도 나는 손을 내밀어야 한다!파촉에 이르려면 대파산맥을 넘어야 했다. 포곡도와 진창도가
한왕은 수하의 이 뜻밖의 말에 의아한 눈길에 그를 바라보다 말했다.주가 앞에 잔류군은 똘똘 뭉쳤다. 그리고 주가에게 살신성인을 맹약했다.유방은 그 무렵 형양성에서 방어를 튼튼히 하고 농성을 채비를 하며 사방에서 군사를 끌어모아 항우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었다.유벙운 흡족한 마음으로 매일 잔치를 벌였다.선왕의 도란.그렇지! 곡식이 들어간 물이 물 중의 최고물이지.기신은 그렇게 말하며 모병에 응하지 않았다.우리를 죽일 셈인가?소하는 유방이 한왕에 봉해졌을 때 승상이라는 최고 문관직에 올라 군의 행정일체를 담당하는 일을 맡아 했다.생은 스승이라는 뜻이다. 한왕은 이 늙은이에게 선생님 대접을 해주고 있었다.그날 밤 항우군 본영에는 화살에 매인 쪽지가 날아들었다.어느 때인가, 유방은 유생의 관을 낚아채고는 허리춤을 끌러 소변을 본 적도 있었다.유방은 항우가 점차 목줄기를 죄듯 형양성을 에워싸자,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듯 충동에 사로잡혀 역이기의 말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형양성은 그토록 위급에 빠져 있었다.그렇다면 어찌했으면 좋겠습니까?이놈아, 왜 대꾸는 하지 않고 고개만 조아려?만약 하후영이 없었다면 유망은 이미 죽은 목숨이 되었을 것이다.어찌 이제 막 싸움을 끝낸 군사들을 다시 몰아세우려고 하십니까?참으로 억울하기 짝없는 조구였다. 과거의 행적을 그럴싸하게 꾸며 우 미인과 결부시켜 놓으니 피를 토하고 죽을 노릇이었다. 그러나 초패왕이 떠나기 전에 절때 나가 싸우지 말고 성을 지키라는 엄명을 한 바가 있는지라 욕설을 듣고도 나가 싸울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는 동안 세상의 온갖 욕설을 듣고 보니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게다가 한군의 꼬락서니를 보니 배알이 뒤틀렸다.한신군의 주력은 위.조군의 군사인데, 수무 교외의 백사장에서 조련을 시키는데 진퇴가 신속하기 그지없다고 했다. 주인이 말을 이었다.그건 맞는 말입니다.욕만 하는 게 아니라, 일도 열심히 했다. 기신이 욕설을 퍼부을 때는 일을 열심히 할 때였다.얼마 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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